[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7월을 맞이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문화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내달 2일에는 <저자와의 만남>으로 송화도서관 힐링 독서동아리와 ‘여우를 품은 남자’의 저자인 ‘박산윤 저자와의 만남’이 진행 된다.
내달 27일부터 31일까지는 1층 로비에서 <빨간 우체통에 담긴 사랑 이야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 체험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추억의 매체인 엽서를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박산윤 저자의 ‘여우를 품은 남자’ 책을 증정 할 예정이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사랑스러운 일상을 맛있게 펼쳐놓은 ‘정호선’ 작가의 <앗! 피자>가 다음달 2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9-89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