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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한수원 양수건설추진실 취약계층가구에 선풍기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6일
↑↑ 한수원(주), 월성동 취약계층 선풍기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건설추진실 직원들은 지난 25일 월성동의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한여름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2016년도에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주)은 경주시의 행정동과 자매결연을 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월성동과 자매결연을 한 양수건설추진실은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선풍기를 필요로 하는 10세대를 추천받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양수건설추진실 김길수 차장은 “월성동과 자매결연을 한 후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발로 뛰어 행하는 후원활동은 또 다른 깊은 감동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먼저 우리 지역을 위해 활동하시는 양수건설추진실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 도와 살기 좋은 월성동을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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