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도 내용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수원은 각 언론사의 "경기도 신한울 원전 입찰담합 의혹 공익제보 받아 수사의뢰"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보도에 언급된 신한울 원전의 초고압차단기 입찰건은 ’18년 3월 제보자가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한 건으로, 당시 한수원은 감사원에 계약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후 감사원의 감사가 종결됐다는 것을 올해 초 확인했고, 이 건으로 감사원으로부터 조치 요구 등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입찰담합 방지를 위해 현재 ‘담합징후 포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 공사, 용역 등 전 입찰 건을 분석해 담합이 의심되는 입찰 건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수원의 입찰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계하는 등 입찰담합을 방지하고 공정한 입찰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