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4 오전 10:38: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호국탐정단 및 토크콘서트 개최

- 포항학도의용군기념관서 학도병, 학생 등 참여 나라사랑 미션수행. 강연. 대화의 시간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9일
↑↑ 용기의조각을모아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 포항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참전유공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 '호국탐정단 및 토크콘서트'(주제 용기의 조각을 모아서)를 개최한다.

‘용기의 조각을 모아서’는 6. 25한국전쟁에서 어린 학생신분으로 참전한 학도병이 적의 포탄과 총탄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맞서 싸운 기개와 정신을 기리고자 정한 주제로 동지여자중학교, 포항고주니어ROTC 학생들이 참여하여 나라사랑 미션수행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해진다.

나라사랑 미션수행은 학생 5-6명씩 12개의 팀을 구성하여 ‘포탄 옮기기’, ‘데시벨 높이기’, ‘낱말퀴즈’ 등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토크콘서트는 강연자를 초청, 대한민국의 독립과 호국 그리고 오늘의 민주를 일궈낸 많은 분들의 공훈과 희생을 일깨우며 학생과 학도병의 진솔한 대화와 공감을 나누며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한 헌신 당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 라는 뜻을 전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장과 포항고주니어ROTC 학생들이 학도병으로 참전한 6. 25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의미를 더 하였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나라사랑정신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고 책임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해줄 것을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