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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故곽태현 선생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8일
↑↑ 독립유공자 故곽태현 선생의 배우자이신 유족 이oo님(80세, 영덕군 거주)의 댁에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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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6.18(화) 독립유공자 故곽태현 선생의 배우자이신 유족 이oo님(80세, 영덕군 거주)의 댁에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하고‘독립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렸다.

故곽태현 선생은 1940년경 경기도 이천군 장호원에서 박영순 등이 주도한 황취소년단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1942년 1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기소유예 됐으며 2019년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이○○어르신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남편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의 배우자인 저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하여 증서를 전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므로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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