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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경주시상이군경회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4일
↑↑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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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우)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위기가구 등 61가구에 위문금 200만원과 선풍기 50대를 전달하며 “사랑나눔”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 이상우 지회장이 국가로부터 받는 혜택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과 더불어 함께 생활해 가고자 개인적 비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200~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이상우 지회장은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님들과 보훈가족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지역 보훈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 및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 실천으로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는 모범적인 국가유공자상 정립과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국가보훈처 복지증진사업과 민간의 보훈가족 사랑나눔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상우 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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