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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영덕지역 보훈의료 위탁병원 “영덕아산병원”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7일
↑↑ 영덕아산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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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에서는 영덕군 보훈대상자 의료지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영덕아산병원을 위탁진료병원으로 추가 지정함으로써, 오는 10일(월)부터 의료지원 보훈대상자들이 이용 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애국지사, 상이군경, 고엽제 환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국가유공자 및 보상금수령 선순위유족 등)가 보훈병원 외에 거주지 인근의 지정 위탁병원에서 진료시에도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영덕아산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영상의학과의 폭 넓은 진료분야에 10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영덕군에서 유일하게 응급실과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의 병원진료 시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앞으로도 정성이 담긴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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