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4 오전 10:20: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도란도란 역사나들이 & 인증샷이벤트`

- 해시태그로 독립과 호국의 현장을 알려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5일
↑↑ 도란도란 역사나들이 인증샷 이벤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7개월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 및 시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도란도란 역사나들이 & 인증샷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현장탐방 이벤트’는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선정한 독립운동시설 4곳과 국가수호시설 5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독립운동시설로는 경주 의사 일천 정수기 선생 기념비, 포항 대전3.1의거 기념관, 영덕 신돌석장군 유적지, 울진 4.13흥부만세 기념공원이며, 국가수호시설은 경주 충혼탑과 이기태 경감 흉상, 포항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울릉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이다.

독립과 호국의 역사가 담긴 보훈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리플렛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매달 3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리플렛은 해당 기념관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유문 지청장은 ‘이번 보훈현장탐방 이벤트를 통해 우리지역의 보훈현장을 지역민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청소년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