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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2일
↑↑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된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의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지난 30일 강동면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주시 도시재생과장, 강동면장, 안진수 사업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사업 기본계획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간략히 설명했다.

본 사업은 강동면 유금리 일원에 37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1년까지 △강동문화마당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부조장터 복원 및 보부상 거리 조성의 지역 경관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진수 추진위원장은 “지금까지 공모에 선정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는 분들과 협조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윤 도시재생과장은 “한 번의 공모에 사업이 선정된 데 대해 강동면민의 역량에 놀랐으며, 향후 사업추진이 잘 되어 강동면 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시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농번기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사업이 잘 진행되어 강동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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