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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 ˝어업인들의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 월성원전, 경주바다 풍어대축제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8일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5일(토) 감포항 일원에서 개최한 2019 경주바다 풍어대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5일(토) 감포항 일원에서 개최한 2019 경주바다 풍어대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박차양 도의원 등 내빈과 3,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풍어제를 즐겼다.

풍어대축제는 어업인들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어촌 전통 문화 행사로 경주수협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풍어대축제에서는 당산굿, 산시굿, 칠성굿, 성주굿, 대갑굿, 12계단 작두타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민간신앙 굿 등을 비롯하여 유명 초청가수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작년 어업활동 중 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감포 지역 선원들의 추모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올 한해도 어민분들께서 안전하고 무탈하게 조업하시길 기원한다.”면서 “월성본부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사고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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