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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효사랑 행복드림 생신 이벤트’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7일
↑↑ 효사랑 행복드림 생신 이벤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27일(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효사랑 행복드림 생신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생신잔치는 1919.4 파리장서 서명운동에 서명하고 군자금 모집과 동지규합 활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 故정태진의 손녀인 정○○(82세, 경주시 거주)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축하 선물증정 및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불러드려서 어르신께 진한 감동의 시간을 마련해 드렸다.

한편 정○○어르신은 “국가에서 매월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으로 생활에 도움을 받고 있어 고마웠는데 보훈청에서 생신상까지 차려주니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복권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100년의 꿈! 그 희망을 담다'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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