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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지중해 문명과 미술` 명사 초청 특강

- 오는 25일(토) 오후 1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양정무 교수 특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1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지중해 문명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지중해는 유럽문화의 발생지이자 역사의 중심지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3개 대륙을 연결한다. 각 지역의 문명은 바닷길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문명을 꽃피웠다. 이번 강의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고대 문명인 이집트, 메소포타미아부터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소개하고 미술의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맡는다.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난생 처음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1-5권』(사회평론, 2016-18), 『그림값의 비밀』(매일경제신문사, 2013), 『상인과 미술』(사회평론, 2011), 등이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명사 초청 특강은 (사)경주박물관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신라미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일반 성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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