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이규섭세무사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9일
| | | ↑↑ 이규섭 세무사, 사랑의 나눔 실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에 소재하고 있는 이규섭세무사에서는 지난 16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만원 상당의 쌀 10㎏짜리 10포를 기탁했다.
이규섭세무사는 경주세무서에서 과장까지 역임했으며,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봉사활동을 총괄하고 무료급식소 운영위원, 성년 후견인 운영위원 등 밝고 따뜻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규섭 세무사는 “공직생활을 할 때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세상에 많은 기쁨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남을 도우며 느끼는 기쁨이 가장 큰 것 같다”고 하며, “앞으로도 남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오랫동안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임보혁 황오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전달해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이렇게 가정의 달을 맞아 황오동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황오동이 밝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