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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임산부 ‘우리아기 애착인형 만들기’ 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9일
↑↑ 경주시 보건소,‘우리아기 애착인형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지역의 임산부 35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기 애착인형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아기 애착인형 만들기’는 예비엄마가 뱃속의 아기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정성껏 첫 선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며 동시에 바느질 사용을 통한 전통적 태교방법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느질이 서툰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바느질 방법 교육과 함께 보조강사를 배치해 예비엄마들의 바느질을 1:1로 세심하게 코칭해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태어날 아기에게 엄마가 직접 선물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예비 엄마들도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바느질 하는 것이 서툴고 어렵지만 태어날 아기에게 손수 애착인형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아의 두뇌와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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