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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발전연구회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4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신라 궁 발굴 현장에 국민과 공유하고자 시작된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의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을 찾아서” 4회째 행사에 첫해부터 4년간 참가를 하여 월성 발굴 현장에 200여명의 학생과 조인호 신라공업고등학교 교장, 정종문 지도교사, 조광식 경주중학교 교감, 김인재 경주 늘봄 위탁 대안학교 교장, 문화재 지킴이 지도교사들과 함께 월성 곳곳을 누비면서 신라 천년 궁성의 크기 모습 등을 체험하고 신라 궁의 현장에 투입하여 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경주발전연구회와 경주 늘봄 위탁 대안학교 교직원 등은 연속적으로 신라 왕궁 복원을 위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문화재 모니터링, 문화재 순찰 감시 홍보 및 교육활동, 나라사랑 보훈문화와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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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은 2019년도 4월 10일에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161명들이 문화재 청장 위촉장과 30명 지도교사 위촉장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지킬 자부심으로 지도하기로 했다.

조인호 신라공고 교장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경주 역사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신라역사의 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에 맞게 문화재 가꾸기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문화재 순찰 감시, 문화재 홍보 및 교육활동에 살아 숨 쉬는 향교 전통문화, 형산강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 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신의 삶 속에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과 더 나아가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전천후 행복한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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