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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사,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요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3일
↑↑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요식(좌로 4번째부터 종상스님, 성타스님, 전우헌 경북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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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요식이 12일 오전 11시 불국사 범영루 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법요식에는 전우헌 경북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 및 신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명종(5타)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헌양. 죽비3배, 삼귀의, 반야심경, 불국사 관장 종상 합장의 봉축발원문, 불국사 회주 성타 합장의 봉축법어, 축가, 축사, 보현행원품, 남북통일메시지, 봉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 불국사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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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봉축사를 통해 "호국불교와 국태민안의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불교계가 어떠한 시련과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관용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통합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가족 간, 이웃간, 사회 간의 갈등을 동체대비 정신으로 풀어나가면서 과학과 물질 문명 속에 점차 메말라가는 인간 본연의 순수한 마을을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회복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등의 불꽃이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 주시고 시민화합과 안정으로 우리 경주가 더불어 살기좋은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있도록 불교계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 주십시요"라고 축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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