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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 ‘경로당 행복바라지 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2일
↑↑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바라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촘촘복지단)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경로당 행복바라지 사업’을 지난 8일 육통3리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행복바라지 사업’은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햇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벽에 내는 자그마한 창이라는 뜻의 ‘바라지’와 지역의 따스함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사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 복지상담 및 지역단체의 재능기부자들이 이.미용 봉사, 안강파출소 범죄예방교육, 안강의용소방대의 소방장비 설치와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지난해 5월부터 홀수 달마다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두 번째 경로당으로 육통3리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 참석한 조중호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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