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4 오전 08:04: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위문 `효`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9일
↑↑ 양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경로당 물품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렸다.

이날은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라면과 커피 각 45박스를 전달하고 경로당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사랑의 교복나누기, 김장담그기, 복지시설 목욕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만들어주기,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원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회원들 모두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