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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자녀를 대신하여 따뜻한 마음을 선물합니다˝

- 무의탁 독거 국가유공자에 '행복나눔 도시락 및 카네이션'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8일
↑↑ 효사랑! 행복나눔 도시락과 카네이션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8일(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니지이로 및 디큐브 동아리와 함께 관내 외롭게 홀로 지내는 무의탁 및 독거세대 등 보훈가족 50여 가구에 '효사랑! 행복나눔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경주대학교 니지이로 및 디큐브 동아리는 김보성교수님 및 주성민교수님의 지도하에 2015년부터 해마다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계신 무의탁독거세대 보훈가족어르신들께 도시락과 반찬 등을 만들어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날도 미역국, 소불고기와 튀김, 떡 등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한편 도시락과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무의탁 국가유공자 유○○어르신은 "어버이날 자녀들을 대신하여 찾아준 것 만 하여도 고마운 일인데 정성을 다해 만든 도시락과 카네이션까지 선물 받으니 더 없이 고맙고 행복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서 행복하고 영예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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