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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3년 연속 우수상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7일
↑↑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는 지난 5일에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 2019 한국음식 맛체험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시상식에서 외식. 조리학부 학생들이 단체팀에 출전하여 “한국음식 융합부문 우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우수 한식관련 기업·단체·대학·개인에게 한국음식을 체험 및 홍보하고 요리경연하면서 이를 격려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는 한국음식 직간접 세계화 홍보와 우리음식문화를 외국인에게 맛체험을 통한 한식우수성을 알리며, 한국음식 전공학생 창의성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음식 전문가 등용문의 역할과 직업의 고부가 가치를 위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요리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음식전시체험, 음식맛체험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음식박람회 및 전시경연요리대회는 일반팀과 단체, 학생팀이 출전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7팀, 210여명이 선발되어 지난 4~5일 2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의 야외무대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외 관광객들이 이틀간 2만 5천여 명 이상 다녀간 최대 규모의 한국음식 조리박람회다.

경주대학교 외식. 조리학부(학부장 이연정) 재학생들은 한국음식 융합부문에 전시, 체험의 각 2개의 파트에 15명이 출전하여 전시주제로 “경주 봄꽃엔딩”, 체험주제로 “퓨전초계탕”이라는 14개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경주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각종 한식창작요리를 개발하여 주최측의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기오 외식. 조리학부 교수(지도교수)는 “우리 경주대학교 외식. 조리학부 단체학생팀이 한국음식 융합음식부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식 과학의 융합과 기능성이 미래가치를 제공하는 만큼, 한국음식을 통해 우리 경주대학생들이 보다 큰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양하게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인성교육도 함께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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