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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제2회 장애인게이트볼 경북지역친선교류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4일
↑↑ 제2회 장애인게이트볼 경북지역친선교류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김철이)은 지난 3일(금) “제2회 장애인게이트볼 경북지역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2018년 영천시 장애인게이트볼 경북지역친선교류전을 시발점으로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이번 친선교류전은 포항, 영천, 칠곡, 경주 등 4개 시에서 6개팀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전과 3, 4위전 1, 2위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했으며 3위는 칠곡, 2위는 포항, 1위는 경주가 차지햇다. 순위를 떠나 함께 야외에서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먹으면서 지역 게이트볼 정보교환과 친선도모의 장이 됐다.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한 교류전은 앞으로 친목도모와 지역 게이트볼 경기력 향상과 뜻 깊은 교류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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