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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부녀회. 한수원 안전처 `황리단길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3일
↑↑ 황남동세마을부녀회 한수원과 합동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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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와 한수원 안전처 직원, 동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리단길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황남동 새마을부녀회와 한수원 안전처는 2017년 자매결연을 한 후, 매년 환경정비와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해 배수로와 황리단길 구석구석 산재한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김영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한수원과의 자매결연 활동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와 소통이 계속 이뤄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오늘같이 햇볕이 강한 날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과 한수원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계속된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더 청결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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