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 국가유공자 `행복키움, 사랑의 밑반찬`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9일
| | | ↑↑ 밑반찬 지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지난 3월부터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에게 '행복키움, 사랑의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2018년부터 저소득 및 독거세대 고령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및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기초생활지원사업으로,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오천무료급식소에서 주 1회 반찬을 조리하여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고령국가유공자 11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배달을 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봉사단의 이수호단장은 "매주 국가유공자분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반찬 배달봉사를 하게 되어 보람되며,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건강이 점점 약해지는데 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김유문지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령보훈가족의 기초생활지원으로 행복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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