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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운영

- 서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서비스 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9일
↑↑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는 지난 27일,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을 진행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경주 소외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자원봉사단체 위주의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지역은 서면으로 지정되어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서면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맞춤형서비스는 건강검진(계명대 경주동산병원), 서금요법 및 쑥뜸(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패밀리예술공연단 등의 단체가 참여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여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고, IBK 참! 좋은 사랑의 밥 차를 통해 따뜻한 밥과 국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79) 할아버지는 “시간을 내야 어렵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들을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밥까지 대접을 해주니 두 배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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