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실사단을 환영하고 있는 블루원 임직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블루원 임직원은 지난 22일까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보문지역의 한화. 대명. 켄싱턴리조트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치가 결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활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서명운동 마감일인 지난 22일까지 블루원 임직원 150여명이 서명에 참가했으며 보문지역 숙박업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켄싱턴리조트, 한화리조트, 대명리조트 등도 같이 서명운동에 참가하여 22일까지 모두 314명의 서명을 받아 보덕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4일에는 축구종합센터 실사단을 환영하고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엑스포공원 환영행사에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하여 경주시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서명운동과 실사단 환영행사에 참가한 블루원 임직원들은 ‘축구종합센터를 경주에 유치하여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침체된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에 따라 쇠락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 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주시민에 앞장서서 유치 노력을 계속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경주는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하여 겨울에도 온대성 난류의 영향으로 온화하고 따듯하며 적설량 또한 거의 없다. 토함산과 남산, 소금강산이 병풍처럼 둘러있어 해풍과 내륙풍을 막아 바람도 적다. 또한 백두대간의 동쪽에 위치하여 중국/몽골에서 밀려오는 초미세먼지나 황사의 영향을 적게 받아 대기가 맑고 청정하여 스포츠시설을 운영하는데 최적인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천군동 경주엑스포공원 주변부지는 신라시대 때 경주 왕경을 수호하기 위한 최고의 화랑부대(천군)가 주둔했다는 역사적 유래가 있다. 화랑들이 체력단련의 수단으로 축국 경기를 즐겼다는 기록으로 보아 이곳은 이미 오래전부터 축구를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장려해온 역사적인 상징성을 갖는 땅으로 예비 되어 있는 곳이다.
| | | ↑↑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태영그룹의 대형 현수막(블루원 패밀리 콘도) | ⓒ CBN뉴스 - 경주 | |
태영그룹은 패밀리콘도 정면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를 희망합니다.”는 대형현수막을 걸어 유치활동을 지원했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경주가 종합스포츠관광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축구종합센터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유치활동 지원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