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봄 여행 주간 ˝봄 정취 가득한 경북으로 함께 떠나자˝
- 봄 맞이 관광객 준비 완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3일
| | | ↑↑ 지난해 봄여행주간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전역에 즐거운 ‘봄 바람’이 휘날린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지사장 박상철)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북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흥 넘치는’봄 여행주간 오프닝 행사 봄 여행주간의 시작일인 27(토)일에는 당초 19(금) 예정되었던‘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여행주간 시작일에 맞추어 일정을 조정하여‘보문호반 힐링걷기’행사로 업그레이드 하여 진행된다.
아름다운 호반길을 걸으며 보문호 만수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미션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걷기 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지는‘봄 여행 주간 오프닝 공연’엔 가수‘김양’과‘이범학’의 특별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있어 힐링걷기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본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http://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4-7077)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 봄 특화프로그램 봄 여행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경북 STORY 체험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STORY 체험투어는 ▲Staycation ▲Travelgram ▲On the table ▲Recreational Activities ▲Youturavel(Youtube+travel)의 5개의 영어 단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힐링⋅산림 ▲관광명소⋅맛집투어 ▲전통요리 체험 ▲야외체험 활동 ▲인플루언서 동반여행 5가지 경북여행 테마로 구성되어 관광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뉴트로(New-tro) 경북라디오 봄이 쏟아지는 밤에’ 행사가 내달 3일과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 개최된다.
라디오 공개방송 콘셉트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첨성대를 무대로 3일은 지역밴드의 공연, 4일은 개그맨 ‘김영철’과 작사가‘김이나’가 진행을 맡고, 가수‘박재정’,‘민서’가 출연해 봄날 밤의 낭만을 더한다. 더불어 SNS이벤트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본 프로그램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 내 지역여행 메뉴에서‘경북’코너를 확인하면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북의 봄 여행 알리기 경북나드리와, 경북관광 온라인 채널을 통한 봄 여행주간 집중 홍보도 추진된다. 봄 여행주간 경북의 축제, 행사, 할인혜택 등 관광정보를 매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여 관광객이 경북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의 봄을 담은 SNS 사진 콘테스트’가 경북관광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bnadri/)에서 추진되어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봄 여행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경북여행리포터. 경유기 SNS기자단이 대구와 안동을 방문해 대구⋅경북의 봄 여행지를 공동으로 홍보하며, 일본 골든 위크기간(4.29~5.6)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경북 유치를 위한‘반짝이는 봄, 경주여행(春きらり、慶州旅行)’ SNS 이벤트도 시행한다.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된다. 대구경북 관광 상생의 일환으로 5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경북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오후 2시~4시까지‘부모님품愛 감사해孝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부산⋅경남 등 주변 광역자치단체의 관광 담당자 및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경북의 봄 여행지를 직점 탐방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올 봄엔 내 고장 경북으로 또한, 공사는 경북의 시군 관광 균형성장과 활성화를 위해‘내 고장 바로알기’사업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의 소규모 축제의 활성화와 관광 상호교류를 위해 경북의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관단체의 축제 참가 지원을 추진한다.
5월 경북의 주요 축제로는 영양 산나물축제(5.2~5.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의성 세계연축제(5.4~5.6), 경주 형산강연등축제(5.3~5.4),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등 경북의 다양한 축제에 참가 지원한다.
활짝 핀 꽃처럼 다채로운 할인혜택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봄 여행주간’할인행사가 봄 여행주간 전후로 이어져 놀이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경주는 봄 여행주간을 비롯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4인 이상 고객에게 뷔페 1인 무료, 2대가족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 동반 시 객실요금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명리조트는 5월 매주 화, 목요일 레스토랑 메뉴 35% 할인 ▲The-K 호텔은 매주 토요일 어린이(5세~초등학생)와 어르신(65세이상), 선생님(교직원공제회원) 대상 뷔페 식당 4인 이용시 1인 무료, 3인 이용시 1인 반값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그 외 보문관광단지 체험 및 전시시설과 놀이시설 등은 입장금액, 공연료 할인 및 음료 제공 등 이벤트를 제공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그랜드호텔은 2대가족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 동반 투숙객 대상 객실요금 최대 30% 할인 ▲리첼호텔은 객실요금 주중 최대 40% 할인 ▲안동유교랜드는 매주 토요일 3대가족 동반시 무료입장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카네이션 스티커 증정,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경북 23개 시·군에서도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북나드리(tour.gb.go.kr) 또는 경북도 및 시⋅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봄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며 “내 고장 경북에서 봄의 정취와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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