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식중독 에방 `학교 급식현장` 특별점검
-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및 조리용구 미생물검사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8일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19일 부터 급식현장 특별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단위 학부모급식점검단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을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써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18일 학부모급식점검단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위촉, 점검활동에 앞서 점검요령 교육 및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공립단설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65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여 살모넬라, 대장균 등 식중독균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하게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특별점검과 미생물검사를 통해, 각급학교에서 위생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급식담당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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