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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 건강관리서비스 `푸르른 뇌 청춘`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6일
↑↑ 푸르른 뇌 청춘 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4월부터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푸르른 뇌 청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훈섬김이가 고령의 보훈대상자 댁을 직접 방문해 1:1로 진행되며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원예요법, 미술요법, 놀이요법 등 집중력과 즐거움 및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프로그램과 치매예방인지 향상 체조 및 근골격계 강화 운동 등 운동요법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운영된다.

4월 첫 프로그램을 접한 이○○어르신은 “방향제 종이접기를 배운다고 해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집안에 향긋한 향이 나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의 '푸르른 뇌청춘' 프로그램은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예산은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 지원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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