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화재돌봄 1차 소목 초급심화반’ 교육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전국 21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연합체인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협회장 진병길)는 지난 3월 18일 경주시 서악동 소재 현장교육실습장에서 ‘문화재돌봄 1차 소목 초급심화반’ 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본격적인 문화재돌봄교육을 시작했다.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지난 한 달 동안 경주교육장뿐만 아니라 대전 및 전남 나주교육장에서 소목, 미장, 번와, 세척, 실측설계사보, 보존처리 및 조경 교육을 진행하여 총 2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 11월까지 각 교육과정에 대한 초․중급 수준별 수업과 모니터링, 일상관리, 행정 및 소양 교육을 비롯하여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총 60회, 약 1,400여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 협회장은 “문화재 돌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장, 번와, 소목, 모니터링 등의 교육을 전년보다 더욱내실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조경 및 일상관리 교육 등 돌봄업무의 영역을 확대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하여 전체 문화재돌봄사업단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2015년 문화재청 위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2,6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2017년 64명, 2018년 68명 총 132명의 문화재수리기능자를 배출하여 문화재돌봄사업단의 보수 및 관리 기능을 고도화.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