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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아동에 생필품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1일
↑↑ 중부동 새마을부녀회, 동방지역아동센터 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 회원들은 지난 10일 관내 동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정희)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휴지, 세정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어 물품을 전달했고 앞으로 아동센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정경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큰 희망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맘을 전했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각종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주위의 불우이웃들과 독거노인들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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