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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기구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5일
↑↑ 양남면 기구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 기구리(이장 박왕근)에서는 지난 4일 김영조 양남면장, 박차양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과 경로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구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주민숙원사업으로 대지면적 496㎡, 건축연면적 133㎡,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문턱을 없애고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을 주민들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새로운 시설의 경로당이 지어져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생활이 편리해지고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돼 기쁘고, 새로 지은 마을회관 겸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어르신들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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