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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관광 치안서비스 제공 `3기 관광경찰팀 출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1일
↑↑ 3기 관광경찰팀 출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일 오전 11시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경주경찰서장, 경주시 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주요관광지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기 관광경찰팀을 출범했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 1.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경찰팀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계도,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일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의 핵심요소인 컨텐츠 뿐만 아니라 안전을 책임지는 관광치안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경주를 방문한 내․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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