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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발전연구회, 국보 312호 마애불상 위 돌3개 낙석위험 국가안전 대진단 문화재 안전실태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31일
↑↑ 경주칠불암 국보 312호 마애볼상 낙석 위험요소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 정재윤회장 및 회원은 2019년 국가 안전대진단 이행 실태를 확인 점검에 나섰다.
 
세계문화유산 유적이 묻여있는 노천 박물관 남산지구에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수차례 걸쳐 답사한후  30일 국보 312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 상군의 2016년도 지진에 지반이 내려앉고 요사체기와 파손되어 현재 다시 보수 되었지만 정재윤 회장, 회원, 전문가가 지난 23일, 24일 국보 312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 상군의 위쪽 바위면에 새겨진 마애불 마애볼 밑에 큰돌이 3개가 있어 특히 지진 및 큰 장마가 일어날 때 위돌이(낙설)떨어지면 국보312호 마애불 상군의 상이 파손과 파열이 될것같다는 전문가 조언과 함께 점검했다.

정재윤 회장은 31일부터 문화재청 해방기 국가안전 대진단에 보고하여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 김인재 경주늘봄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매월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함으로써 문화재 보존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경주노천박물관, 경주 남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긍지를 가지고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개하여 문화재가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정재윤 회장은 "전천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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