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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결과 3년 연속 1등급 획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7일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결과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종합점수 99.6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정맥내) 치료를 실시한 전국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요양병원 제외)을 대상으로 했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79.1점이었다.

폐렴적정성평가는 발병률 및 사망률이 증가 추세인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폐렴 3차 적정성 평가’는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전체 평가지표에서 종합점수 99.6점을 받았다.

나득영 병원장은 “경주지역은 노인환자가 많은 만큼 이번 결과를 토대로 폐렴환자들에게 보다 철저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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