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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 현곡면, 신동하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 드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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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곡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달아 드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면장 신태윤)은 지난 25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은 신동하 애국지사의 유족인 배우자를 직접 찾아뵀고 문 앞에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으며 애국지사의 생전 업적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동하 애국지사는 일본에서 직공으로 일하면서 일본인들의 차별적 대우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과 피 끓는 애국심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겠으며 후세대에도 애국지사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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