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 안보 결의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1일
| | | ↑↑ 월남전참전자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호)는 20일 경주 대한뷔페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서호대 시의원, 보훈·안보단체회장, 시·군지회장, 참전자회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찬씨 외 13명의 우수회원에게 경주시장 표창 등을 전달했다.
또 장춘봉 건국회 지부장의 안보강연을 통해 안보의지를 다지는 안보결의대회도 가졌다.
특히 보훈단체로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쾌적한 기후, 뛰어난 접근성, 용이한 부지 확보 등으로 최적지인 경주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지 선언도 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2회 대구보훈병원 단체진료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불우회원 및 입원회원 위로방문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평화를 누리는 것은 파월장병들이 흘린 고귀한 피와 땀 덕분이다”면서 “참전용사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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