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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가안전대진단` 도로분야(교량) 특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0일
↑↑ 보문교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이영석 경주시부시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2.11~4.19)’ 추진 계획에 따라 노후교량 52개소에 대해 안전진단업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및 적기에 조치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비하고자 한다.

점검 내용은 전반적 외관 형태(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를 관찰, 점검하고 필요시 간단한 비파괴 장비를 이용한 시험을 병행해 육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또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할 경우 관련 정밀점검 등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 부시장은 보문교 안전점검 현장을 특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합동점검반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해빙기를 맞아 교량 이외 급경사지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실 수 있으니, 위험사항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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