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04:08: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전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6일
↑↑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15일(금) 독립유공자 故 김호용 선생의 훈장 및 증서를 선생의 자녀인 유족 김옥조 님의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수했다.

故 김호용 선생은 1919년 4월 6일 경북 영천군 신녕면 매양동 노상에서 수 명의 사람들과 ‘한국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月, 집행유예 3년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9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김대훈 지청장은 "지금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부친을 포함한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