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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 ˝결혼이민여성 그리운 친정 잘 다녀오세요˝

- 9일 서라벌문화회관,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환송식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1일
↑↑ 2019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환송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김인재)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9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락우, 임활, 한영태 경주시의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20세대, 국제친선교류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듯한 환송식이 열렸다.

이번 친정나들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이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가족들을 만나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랠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코자 추진 됐으며 대상자는 베트남 12, 필리핀 3, 캄보디아 1, 중국 2, 일본 1, 인도네시아 1 세대로 총 20세대가 선정돼 그리운 친정을 방문하게 됐다.

김인재 경주시국제친선교료협의회 회장은 "이번 모국 방문에 선정된 20세대 가정에 축하의 밀씀을 드린다"라며 "가고 싶었던 친정 방문을 통해 가족의 정을 나누고 타국에서 느꼈던 향수를 마음껏 누리시고, 좋은 추억 나누시고 건겅하게 귀국 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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