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7회 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금오신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난 24일(일) 오후 2시 경주남산 용장사터에서 제7회 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제를 봉행했다.
매년 매화꽃 피는 2월말이나 3월초에 향토사학자 권순채씨의 주최로 개최돼 벌써 제7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영기(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박기수(주민 유학), 김영춘(서예가), 오상욱(한문번역가) 이진락(전 도의원), 한기운(수필가), 정순채(소설가), 김종년(소설가), 조기현(시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봉행하고 매월당 김시습의 시조를 낭독했다.
| | | ↑↑ 금오신화제 | ⓒ CBN뉴스 - 경주 | |
올해는 초헌관에 최영기(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아헌관에 박기수(주민 유학), 종헌관에 김영춘(서예가), 축관에 오상욱(한문번역가)씨가 맡아 진행했다.
한편 경주남산 용장사터는 매월당 김시습이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를 집필 한 곳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