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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설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02일
↑↑ 설맞이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면장 김영조)은 설을 맞아 2,000만 관광객시대를 선도하는 양남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귀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일 ‘설맞이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행사에는 양남면의 기관단체인 양남면새마을지도자회, 양남면새마을부녀협의회, 양남면적십자회,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됐다.

특히, 양남면은 그동안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쓰레기가 산발적으로 무단 투기되어 있는 상황이라 범주민적 환경정비가 묵은 숙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상절리와 각 지역의 도로변, 골목길, 해안 등의 쓰레기 5톤가량을 직접 수거해 연휴에 찾아올 관광객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양남면의 이미지를 마음속에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양남면의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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