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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한국농업경영인 외동읍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1일
↑↑ 한국농업경영인 외동읍회 성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9일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외동읍에 전달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외동읍회는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등에 성금기탁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신임 남현모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한다. 올 겨울도 상당히 추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몸은 춥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설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대우 외동읍장은 “한 번 기부도 힘든데, 이렇게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금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여 지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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