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서라벌문화재연구원(대표이사 박재돈)은 30일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 주낙영)에 기탁했다.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지표 및 발굴 등 문화재 관련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각종 사업과 연계한 문화재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경주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쳐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장문화재 발굴 등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도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서라벌문화재연구원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