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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남·여 자율 방범대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선도동 남여자율방범대 떡국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남·여 자율 방범대는 설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지역 어르신들 400여명을 모시고 목욕을 시켜 드리고 떡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7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선행은 추운날씨에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목욕탕까지 이동을 돕고 직접 준비한 떡국을 대접했다. 또한, 식사하시는 동안 말벗을 해드리며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서명복, 허정남 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선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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