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04:08: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구제역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8일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구제역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우제류 농가에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특히 방역취약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 및 차단방역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전후 2회(1.30. 2.7.) 우제류 사육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해 소규모 사육농가의 소독을 강화한다.

설 명절 귀향․귀성객 등에 의한 구제역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홍보현수막 및 발판 소독조를 경주역, 터미널 등에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백신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시를 방문하시는 귀성객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며 부득이 방문할 경우 차량 및 사람에 대해 철저히 소독”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축산과 내 가축방역상황실에서 2인 1조 근무체제로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농가 전화예찰 등을 통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 중에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