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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연휴 산불 예방 `총력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설 명절 연휴 산불 예방에 행정력 집중(산불진화장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설 연휴 귀성객의 대이동으로 성묘객 및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감시원 217명을 성묘객과 입산자가 많이 찾는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 산불감시탑 33개소에서 집중 감시하며,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 산불진화차량 8대를 전진 배치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산불예방 및 순찰활동에 집중해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 하겠다.”며 “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조심에 유의하여 귀중한 산림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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