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04:08: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상반기 정기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제 자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주재훈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련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위원위촉과 함께 ‘경주시 유동인구 분석’ 결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경주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경주시 남북교류협력사업’, ‘경주시 생활밀착형SOC사업’ 등 경주시의 현안에 대한 보고와 자문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부서별 정책추진과 관련해 수시로 분과위원회에서 자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주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별 장·단기 전략과 민선7기 공약의 추진에 현실적인 자문을 제공해 주고 있는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미래전략,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생활 등 6개의 분과 4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경주시의 조직개편과 농림축산해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농림축산해양분과를 신설해 앞으로 해당분야의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자생력을 살리는 것이 모든 지자체의 과제인 지금, 정책에 지역의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정책추진에 대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3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