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경주중앙교회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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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동 중앙교회 쌀 기탁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한 경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창식) 및 성도 일동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세대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쌀10kg 30포를 전달했다.

경주중앙교회는 선도동 뿐만 아니라 여러 읍면동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 및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창식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여러 읍면동을 후원하다 보니 관내 선도동에는 후원을 많이 못했다. 앞으로는 가까운 주변부터 부족하지 않게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사회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저소득가구가 많아져 사회적으로 문제이지만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전달되어 큰 위로가 된다. 매년 아낌없이 힘써주는 경주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