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익명의 기부자 `사랑의 쌀 10kg 100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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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사 전경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면장 설동근)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2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작년 추석명절에 이어 이번 민속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 는 메시지와 함께 양곡을 보내왔다.

이에 설동근 산내면장은 “산내면의 겨울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온도는 따뜻하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산내면을 밝게 밝혀주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