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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우성새마을금고 `사랑의 생필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 황남 우성새마을금고 쌀, 라면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는 지난 21일 개소식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15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와 라면 15박스를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좀도리 운동이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 좀도리라는 단지에 모아서 이웃을 돕던 전통을 이은 것이다.

1998년 IMF 경제위기 때 서민들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하여, 지금까지 십시일반의 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성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쌀 기부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정희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우성새마을금고의 개소 축하와 함께 우성새마을금고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운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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